|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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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대형 미디어 전시 그라운드시소 명동과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에서 파리 가을 감성을 담은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아트 드 티’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티 마스터와 총괄 테오 셰프가 함께 아르누보의 거장이자 체코 대표 작가 ‘알폰스 무하:더 골든 에이지’ 전시 사계 중 가을을 모티브로 한 티 오마카세다.
프로모션은 총 5코스다. 다르질링 홍차를 바질과 오렌지와 함께 냉침한 다르질링 샹그리아와 구운 관자 페어링을 시작으로 싱글 오리진 티 베이스 운남전홍과 함께 새우를 제공한다.
블랙밀크티와 발로나 초콜릿을 활용한 초콜릿 시폰 케이크가 세 번째 코스로 이어지며 세계 3대 홍자인 기문 홍차와 미니 파운드케이크가 네 번째 코스다. 피날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얼그레이 티를 얹은 얼그레이 아포가토다.
티 오마카세가 진행되는 동안 티 마스터의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티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티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다. 특별 선물로 그라운드시소 명동에서 전시 중인 ‘알폰스 무하 : 더 골든 에이지’ 티켓을 증정한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티 마스터 벨라는 “오직 단 하나뿐인 블렌딩 티와 함께 매 시즌 다양한 콘셉트의 티를 선보봬 창조적인 티 문화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