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물질 상습 흡입'…야산 비탈길서 횡설수설 40대 男 구속

누범기간 중 환각물질 흡입
니스로 사용되는 톨루엔 사용
  • 등록 2024-07-11 오후 6:59:58

    수정 2024-07-11 오후 6:59:58

[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광주 남부경찰서는 11일 환각물질을 상습적으로 흡입한 혐의(화학물질관리법 위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중순 광주 남구 한 야산에 있는 비탈길에서 니스 등의 용제로 사용되는 환각물질 톨루엔을 여러 차례에 걸쳐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액체 상태의 톨루엔을 기화시킨 뒤 코와 입으로 들이마신 그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검찰에 검거됐다.

이후 경찰은 성분 분석 등을 의뢰해 A 씨 몸에서 환각물질 성분을 검출했다.

A씨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환각물질을 흡입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해당 물질을 화학약품점에서 구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