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위즈코프(038620)는 자회사 올림피아드교육을 통해 AI 수학학력진단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시범 서비스를 거쳐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전국 120여 개 유투엠 올림피아드학원에서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AI 수학학력진단 시스템은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와 약점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AI 기반 프로그램이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학습 수준과 이해도를 정확히 평가하고, 문제 해결 능력과 개념 이해도를 심층적으로 진단하여 최적의 학습 계획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개별 학습 특성과 학업 성취도를 보다 정확히 분석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평가를 경험할 수 있다.
본 시스템은 올림피아드교육이 지난 15년간 전국 120개 이상의 유투엠과 올림피아드학원 캠퍼스를 통해 디지털 교육 데이터를 축적하며 개발된 결과물로, 단순한 레벨테스트를 넘어 AI 진단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AI 진단 분석 리포트는 교사 상담 이전에도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교사와의 상담에서는 더욱 심화된 학습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올림피아드교육의 빅데이터와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이 적용된 본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학업 성취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AI 수학학력평가 서비스는 전국 120여 개 유투엠과 올림피아드학원에서 제공되며, 신청은 가까운 유투엠 올림피아드학원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