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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8일 “이번 폭설로 인한 중대 피해는 없었다”면서도 “나무 쓰러짐, 펜스·차양막 훼손, 정전·기타 등 경미한 시설 피해는 122개 학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 시간 조정은 544개 학교에서 시행했다. 역시 경기도가 375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 93곳, 충북 37곳, 서울 34곳 순이다.
교육부는 “폭설에 대응해 현재 상황관리 전담반을 구성하고 비상 근무를 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피해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