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목표가는 120달러로 유지했다. 제시된 목표가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약 40% 낮은 수준이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5.3% 상승한 208.37달러를 기록했다.
콜린 랭건이 이끄는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들은 “3대 주요 지역(미국, EU, 중국)에서 최근의 수요 완화 추세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웰스파고는 또 저가형 차량인 모델 2의 수요와 마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웰스파고는 “납품 감소와 가격 인하로 인해 테슬라의 주당순이익이 전년대비 44% 감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