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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차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에버턴과 토트넘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격돌한다. 중위권을 벗어나고 싶은 토트넘과 강등권 탈출을 목표로 하는 에버턴의 대결은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한판 승부가 될 전망이다.
1월 15일 현재, 리그 16위(승점 17점)인 에버턴은 하위권인 17위(승점 16점) 울버햄턴, 강등권인 18위(승점 16점) 입스위치와 불과 1점 차이다. 에버턴은 이번 시즌 25실점을 허용해 하위권 팀들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지만, 15득점이라는 낮은 공격력이 발목을 잡고 있다.
반면, 리그 13위(승점 24점) 토트넘은 이번 시즌 42득점을 올리며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다만, 수비에서는 30실점을 허용하는 등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보다 득점을 더 많이 한 팀은 리버풀(48득점)이 유일하다.
따라서, 이번 경기 역시 주장 손흥민이 주축이 되어 이끄는 토트넘 공격진이 에버턴 수비를 다시 한번 공략할 수 있을지가 승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그 3위(승점 40점) 아스널은 홈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8위(승점 32점) 애스턴빌라를 상대한다. 아스널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을 확보해 선두권 추격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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