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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따르면 허익범 특별검사는 10일 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김 지사의 댓글 여론조작(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는 1심과 같은 형량이다.
재판부는 김 지사가 일명 ‘드루킹’ 김동원 씨와 댓글 조작 대가로 도두형 변호사에게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는 1심과 달리 무죄로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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