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주차타워 화재…300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종합)

잔불 정리 후 사고 경위 조사중
직원300명 대피…1명 연기 흡입
  • 등록 2024-07-11 오후 9:17:52

    수정 2024-07-11 오후 9:32:36

[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11일 오후 5시 12분께 대전시 중구 대흥동 한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지하 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30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오후 7시 21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11일 오후 5시 12분께 대전시 중구 대흥동 한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대원들은 고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방수 작업을 한 뒤 건물 내부로 진입해 인명 검색을 완료했고, 다행히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불로 건물 지하에 있던 5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차타워 건물과 연결된 사무동에서 근무하던 직원 300여명이 대피했다.
11일 오후 5시 12분께 대전시 중구 대흥동 한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방수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