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 ESG 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ESG 경영대상 수상

27일 레페리 최인석 의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ESG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레페리)

[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는 ESG 경영과 글로벌 경영 등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ESG 경영대상’을 각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레페리는 IPR 등 분야별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 등 역량을 갖춘 산업별 전문가 및 인재를 기용해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하는 등 ESG 경영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는 지난 2014년 구글 코리아(Google Korea), 2015년 텐센트(Tencent) 등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K-뷰티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문 인재 기용 및 리더 양성과 여성 권익 증진’ 경영 기조를 밝힌 레페리는 올해 여성 임원 비중을 약 85%로 확대하는 등 MZ세대 여성 임원 규모를 해마다 늘리고 있다.

최인석 레페리 의장은 “글로벌 ESG 경영 혁신 성과를 심사받아 상을 받게 됐다”라며 “국내 최초 글로벌 뷰티테일(Beauty-Tail, Beauty+Retail) 기업 레페리가 정부 부처인 보건복지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