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증권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2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SK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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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매년 상·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마음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 버스를 통해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와 헌혈증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되고 있다.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정기 헌혈 캠페인과 별도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SK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꾸준함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SK증권 사회공헌 철학에 맞게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에 설립된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