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콜린 랭건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 대해 동일비중에서 비중축소로 투자의견을 하향하고 목표가를 200달러에서 125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30% 낮은 수준이다.
랭건 애널리스트는 “실망스러운 배송과 추가 가격 인하로 인해 역풍이 불고 있으며 이는 주당순이익(EPS)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00% 이상 급등했지만 올해들어 전기차 수요 부진의 여파로 28% 하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