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운용사 간담회

지역 벤처생태계 육성 협업 방안 모색
  • 등록 2024-11-01 오후 4:08:33

    수정 2024-11-01 오후 4:08:33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산업은행은 1일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운용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펀드는 지역 균형 발전,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은행이 최대 출자자로 참여하며 부산시, 모태펀드, 민간 출자자 등과 공동 조성했다. 지난달 22일 11개의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했으며 연내 2589억원 이상의 모험 자금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각 리그별 운용사들이 고유의 지역 투자 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산업은행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벤처 생태계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산업은행과 운용사 간 업무 협력을 강화해 지역 벤처생태계 지원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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