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올해 3분기 우리나라 실질 경제, GDP(국내총생산)가 2분기보다 0.1%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2분기 역성장(-0.2%) 충격에서 한 분기 만에 벗어났지만, 한국은행이 앞서 8월 예상한 0.5%보다 0.4%포인트(p) 낮은 수준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부문별로는 수출이 자동차·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0.4% 감소하며 예상보다 증가세가 둔화했습니다.
다만 우려했던 내수는 민간소비가 0.5% 늘어나는 등 회복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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