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CAF는 K-콘텐츠와 인공지능(AI), 트랜스담론, 디아스포라, 서브컬처 등 더욱 다채롭고 폭넓은 주제를 논의한다. K-콘텐츠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성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조망이 이뤄진다.
지난 8월 25일부터 다음달 12월 14일까지 국립안동대학교 글로벌대학사업단, 소요서가, 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 한국외대 대만연구센터, 한일비교문화연구소, LEETENTS 등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학술대회, 컨퍼런스, 특별 강연, 초청 세미나, 비평회, 교육 프로그램, 영화 상영회 등을 활발하게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제1회 K-CAF에서는 콘텐츠 분야 학자, 교육자, 실무자, 기획자가 모여 18개의 활동과 행사를 진행했으며, K-콘텐츠가 국내를 넘어 세계의 문화, 경제, 정치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 명실상부한 핵심 키워드임을 확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