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입시 업체들이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수학 영역 1등급 기준 원점수를 발표하고 있다. 1등급은 상위 4%(백분위 96)을 의미한다.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복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시험장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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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1시 기준, EBS는 수능 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을 ‘화법과 작문’ 선택 수험생의 경우 90점이라고 발표했다. 메가스터디는 93-94점, 이투스는 94점, 유웨이는 93~94점, 종로학원은 94점으로 분석했다. ‘언어와 매체’의 경우 EBS 90점, 메가스터디 91~92점, 이투스 92~93점, 유웨이 91~92점, 종로학원 92점으로 추정했다.
수학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은 ‘확률과 통계’의 경우 EBS는 92점,메가스터디는 92~93점, 이투스는 92점, 유웨이는 91~93점, 종로학원은 94점으로 분석했다. ‘미적분’은 EBS 85점, 메가스터디 85~88점, 이투스 85점, 유웨이 85점, 종로학원 87점으로 파악했다. ‘기하’는 EBS 88점, 메가스터디 91~92점, 이투스 88점, 유웨이 87~88점, 종로학원 94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입시업체의 예상 등급컷 발표는 시간이 지나 점수를 입력하는 수험생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정확하게 바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