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운영 업체 앱플로빈(APP)은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면서 7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8시 40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앱플로빈의 주가는 34.78% 상승한 227.18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앱플로빈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25달러로 예상치 92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12억달러로 예상치 11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앱플로빈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2억4000만~12억6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예상치 12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앱플로빈 주가는 올해 300%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