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다' 조윤희 "용기 있는 엄마의 모습 보여주고파"

  • 등록 2024-07-05 오전 6:30:00

    수정 2024-07-05 오전 6:30:00

(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한다.

조윤희는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간다.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조윤희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도전 정신으로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다음은 조윤희와의 일문일답이다.

-출연을 결심한 계기는?

△“딸에게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여러 가지 도전을 해보고 싶지만, 아직 새로운 일을 마주하는 게 망설여지고 겁이 난다. 스스로 도전한다는 마음을 갖고 출연을 결정한 만큼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조윤희의 어떤 면을 보여주고 싶은지?

△“인생을 살면서 많은 것들에 도전하다 실패해도 다시 또 도전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자 엄마의 모습을 아이와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가까워지는 활동과 도전을 해보고 싶다.”

-‘이제 혼자다’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이번 경험으로 제 자신이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용기를 드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큰 용기를 내어 출연한 만큼 가감 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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