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허리케인 영향 Q시리즈 2차전 연기..윤이나 출전 최종전은 예정대로

  • 등록 2024-10-09 오전 7:33:33

    수정 2024-10-09 오전 7:33:33

(사진=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을 남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이 프로 골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랜테이션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퀄리파잉 스테이지 Q시리즈를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Q시리지는 내년 LPGA 투어 진출을 위한 관문이다. 전 세계에서 몰려온 선수가 참가하는 예선전으로, 1~3차를 모두 통과해서 출전권을 받는다. 이번에 열릴 예정인 대회는 2차 예선전이었다. LPGA 투어는 연기한 대회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LPGA 투어는 “허리케인 밀턴의 잠재적인 영향과 선수, 캐디, 직원, 자원봉사자 및 지역 사회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한국 선수 가운데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윤이나가 Q시리즈 출전을 신청했다. 8일 기준 세계랭킹 32위에 자리한 윤이나는 12월 열리는 3차 예선만 출전하면 된다.

최종전으로 열리는 3차 예선은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