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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첫 선을 보인 ‘다시 찾은 행복’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들의 사연을 들어본 뒤, 이들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코너로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이 쏟아졌다. “우리 부모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공감이 갔다”, “사연자와 가족들이 앞으로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호평은 물론, “사연자로 출연하고 싶다”는 문의 전화까지 와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실감케 한 것.
이 같은 응원에 힘입어 오늘(2일) 방송하는 ‘다시 찾은 행복’에서는 74세 김근자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지팡이가 없으면 한 걸음도 움직이지 못할’만큼 힘들다는 김근자 씨는 ‘사랑꾼’ 남편의 도움으로 간신히 버티다가 ‘다시 찾은 행복’에 용기를 내 도전했다.
병문안을 온 가족들 역시 지팡이 없이도 잘 걷는 김근자 씨의 달라진 모습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며, 치료를 위해 애써준 의료진과 제작진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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