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READY TO BE'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 등록 2023-03-04 오전 10:11:02

    수정 2023-03-04 오전 10:11:02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트와이스가 2023년 첫 컴백작 ‘READY TO BE’(레디 투 비)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모두의 감각을 깨울 자유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 앨범 ‘READY TO BE’의 수록 전곡 맛보기 음원을 게재하고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Album Sneak Peek’(앨범 스니크 피크) 영상에는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를 필두로 총 7트랙의 미리 듣기 구간과 더불어 아홉 멤버의 눈부신 아름다움, 당당한 아우라를 표현한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비하인드 모습을 담아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타이틀곡 ‘SET ME FREE’는 심플하고 감각적인 사운드 위 진취적인 메시지가 매력 포인트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게 해준 사랑을 느낀 후 ‘이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겠다’는 다짐을 섬세하고도 파워풀한 보컬로 노래한다.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CRY FOR ME’(크라이 포 미), ‘SCIENTIST’(사이언티스트) 등 트와이스 대표 히트곡을 만든 멜라니 폰타나와 린드그렌이 작곡했고, ‘Heart Shaker’(하트 셰이커)로 호흡을 맞춘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작사에 참여해 K팝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2번 트랙은 올해 1월 20일 선공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과 설렘을 환한 달빛, 떠오르는 태양에 비유한 팝곡으로 최근 트와이스가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 수상 후 시상식 엔딩 무대로 선보여 높은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GOT THE THIRLLS’(갓 더 쓰릴스)는 매 무대를 땀과 눈물, 열정으로 채워온 트와이스의 멈추지 않는 에너지, 팬들과 하나 될 때 느끼는 시너지를 그렸고 ‘WALLFLOWER’(월플라워)는 자신에게 다가오지 못하는 상대를 ‘WALLFLOWER’에 빗대어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유혹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꾸준히 트와이스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온 다현은 이번에도 4번 트랙 ‘BLAME IT ON ME’(블레임 잇 온 미)와 6번 트랙 ‘CRAZY STUPID LOVE’(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의 단독 작사를 맡아 특별한 감수성을 녹여냈다. 여기에 타이틀곡 ‘SET ME FREE’ 영어 버전이 마지막 7번 트랙으로 자리해 리스너들의 만족감을 가득 채운다.

트와이스는 색다른 에너지를 품은 고퀄리티 신보를 통해 이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줌과 동시에 ‘트와이스다움’을 새롭게 정의한다. 오는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총 6회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한 자체 최대 규모 새 월드투어에 돌입하는 등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거듭난 트와이스가 한층 쿨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더 높게 도약할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READY TO BE’와 타이틀곡 ‘SET ME FREE’는 3월 10일 오후 2시(이하 국내시간 기준) 정식 발매된다. 발매 당일 미국 NBC의 유명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고 이어 11일 오전 10시 뉴욕 현지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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