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정숙현 서사랑 신재호)에서는 든든한 경기 남부의 ‘에이스’ 용인 동부경찰서 여청 강력팀 김종건, 강한별 형사가 출연한다.
이날 두 형사는 악마도 혀를 내두를 악행의 전말이 담긴 ‘용인 물고문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해 소개한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형사들은 아이의 상태를 보고, 단순 사고가 아니라 직감하게 됐다. 단순 사고로 인한 익사라고 보기에는 사망한 아이의 온 몸이 시퍼런 멍과 상처들로 덮여 있었던 것.
그리고 아이의 믿기지 않는 사인이 공개된다. 신고자이자, 아이를 맡게 된 이모 부부가 아이를 결박 후 물고문까지 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게 된 것이었다. 이에 MC들은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어?”, “이거 거짓말이죠?”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형사들 역시 “진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