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데뷔 2주차 활동 성공적… 팬소통도 활발

  • 등록 2024-01-15 오전 11:23:05

    수정 2024-01-15 오전 11:23:05

(사진=각 방송사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024년 1호 걸그룹’ 지니어스(Geenius)가 데뷔 2주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신흥 올라운더로서 존재감을 알렸다.

지니어스(예영·시온·미카·조에·안다미로)는 지난 5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방송 후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데뷔 싱글 ‘보야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음악방송을 통해 지니어스는 탄탄한 팀워크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청량한 사운드에 맞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에게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과 어우러지는 상큼한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지니어스는 매 무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했고, 완벽한 합과 시너지로 무대마다 독보적인 임팩트를 남기며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켰다.

또한 지니어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미카는 최근 생일을 기념해 SNS 라이브를 진행했고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정성껏 대답하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미카는 멤버들이 써준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이며 고마움을 전했고 라이브 말미에는 멤버 전원이 깜짝 등장해 훈훈한 팀워크를 인증했다.

이외에도 지니어스는 유튜브를 통해 ‘보야지’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오차 없는 칼군무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니어스는 평소 연습량을 증명하듯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신흥 올라운더다운 실력을 증명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바쁜 데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니어스의 데뷔곡 ‘보야지’는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로, 신비로운 트랙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보야지’가 프랑스어로 ‘항해’, ‘여행’을 의미하는 만큼 소중한 사람과 함께 떠나는 비밀스러운 여행에 대한 설렘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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