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에서 향수 뿌린 미친개 앤디로 파격 변신한 지창욱이 오늘 저녁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리볼버’에서 책임과 약속 따위는 지켜본 적 없는 빌런, 일명 ‘향수 뿌린 미친개’ 앤디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창욱이 바로 오늘 24일(수)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수상한 파트너’, ‘최악의 악’, ‘웰컴투 삼달리’ 등 다수의 드라마 작품을 흥행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이자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지창욱이 ‘리볼버’의 개봉을 맞이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앤디 역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파격 그 자체의 연기 변신을 감행한 지창욱은 ‘리볼버’에 출연하게 된 계기부터 촬영 현장 에피소드까지 지금껏 풀어놓지 않았던 ‘리볼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MC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토크 자판기’로 인정받을 정도로 빵빵 터지는 유쾌한 입담은 물론 감미로운 노래 실력, 인간 지창욱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 등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배우들의 열일 홍보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는 올여름 화제작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