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미스나인(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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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다채로운 매력과 무대로 ‘W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다양성: 다름이 아닌 다채로움으로(Dive into Diversity)’를 주제로 열린 ‘제12회 이데일리 W페스타’의 ‘W콘서트’ 무대를 장식했다.
| 프로미스나인(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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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프로미스나인은 ‘디엠’(DM), ‘#미나우’(#menow)’, ‘위 고’(WE GO) 등 주요 히트곡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미나우’(#menow)가 수록된 앨범 ‘언록 마이 월드’(Unlock My World)는 프로미스나인의 첫 정규 앨범인 데다 약 1년 만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프로미스나인(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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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 무대를 마친 후 프로미스나인은 “다채로움을 주제로 한 이데일리 ‘W페스타’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인사했다.
이어 “저희 멤버들도 각자의 색깔과 다양성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있다”며 “그 자체로서 존중을 해주는 게 진정한 다채로움이 아닌가 싶다. ‘W페스타’와 함께 다채로운 세상에 한걸음 더 다가가시길 바란다”며 ‘W페스타’의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
| 프로미스나인(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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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이른 시간부터 프로미스나인을 보기 위해 응원봉을 들고 행사장을 찾는가 하면 응원법을 외치며 뜨거운 분위기를 즐겼다. 프로미스나인 역시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칼군무로 화답하며 관객과 호흡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8년 데뷔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규 1집 ‘언록 마이 월드’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1개 지역·국가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