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태국 팬미팅 성료…글로벌 인기 '눈길'

  • 등록 2024-11-21 오전 10:53:40

    수정 2024-11-21 오전 10:53:40

정해인(사진=뷰(Viu))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정해인이 태국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월 2일, 태국 방콕 바이텍 방나 홀(BITEC Bangna Hall)에서 열린 팬미팅 ‘아워 타임’(Our Time)에서 정해인은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팬미팅은 Viu(뷰) 글로벌 프로젝트 뷰 스크림 데이츠(Viu Scream Dates)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서 이제훈, 차은우, 려운, 장기용 등의 K스타들이 참여해 아시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정해인(사진=뷰(Viu))
이와 관련해 태국의 주요 일간지, 매거진 등은 “정해인이 방콕 팬미팅에서 따뜻한 순간을 선사했다”, “태국 팬들을 다시 한 번 매료시켰다”고 보도했다.

정해인은 이날 팬미팅에서 태국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태국에 올 때마다 태국 사람들의 진심과 예의에 감동받는다. 여러분은 제게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 사랑한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OST ‘꺼내지 못한 말’(The Truth)을 열창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드라마 속 캐릭터처럼 팬들과 함께 타임캡슐을 제작하며, “내년에 다시 확인하자”는 약속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뷰는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한국 콘텐츠를 제공하는 글로벌 OTT 플랫폼으로, 동남아시아 OTT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드라마 ‘조립식 가족’, 서바이벌 예능 ‘무쇠소녀단’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옥씨부인전’ 등 새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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