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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 미드필더인 장윤호는 2015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인천유나이티드(2019), 서울 이랜드(2020~2021)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23년부터 김포FC에서 활약하며 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안정적인 볼 배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수원FC 구단은 “장윤호의 높은 운동량과 팀 중심적인 플레이는 김은중호의 중원 안정감과 창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윤호는 “수원FC라는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설렌다”며 “김은중 감독님과 함께했던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