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숙은 박수홍의 딸 재이를 언급하며 “너무 예쁘더라. 이모로서 선물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박수홍 씨가 저와 윤정수 씨가 결혼을 하면 축의금으로 1억을 한다고 얘기했더라”고 물었고 박수홍은 “그때는 제가 돈이 많은 줄 알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분위기가 싸해지자 박수홍은 “그냥 웃음으로 승화해주면 안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박수홍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온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맡으며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