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다이몬, 태양처럼 뜨겁다…'Burn Up' 무대로 입증한 퍼포먼스돌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5세대 퍼포먼스돌’ 다이몬(DXMON)이 태양처럼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다이몬은 17일 오후 방송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 앨범 ‘HYPERSPACE’의 더블 타이틀 ‘Burn Up(번 업)’ 무대에 올랐다.

‘Burn Up’은 강렬한 비트와 도드라지는 808 베이스가 특징인 트랩(TRAP) 장르의 노래다. 다이몬은 ‘음악중심’에서 파워풀한 ‘Burn Up’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같은 다이몬의 무대는 ‘태양보다 뜨거운 신인 그룹의 열정을 보여주겠다’는 그들의 각오처럼 ‘음악중심’을 화려하게 빛냈다.

특히 다이몬은 SNS에서 ‘햇님이’ 챌린지 영상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멤버 JO(조)가 태양을 연상시키는 빨간색 헤어스타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영상 말미에 해처럼 카메라 밑에서 올라오는 조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던 것.

위트 있는 다이몬의 ‘햇님이 챌린지’에 하하와 산다라박, 제시 그리고 제로베이스원 등 다양한 가수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이몬의 데뷔 미니앨범 ‘HYPERSPACE’는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