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차지명 투수 유망주' 강효종, KIA로 이적...FA 장현식 보상선수

  • 등록 2024-11-19 오후 3:33:26

    수정 2024-11-19 오후 3:34:42

KIA타이거즈로 이적하는 강효종. 사진=LG트윈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의 1차 지명 출신 투수 유망주 강효종(22)이 KIA타이거즈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KIA는 LG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장현식의 이적 보상선수로 투수 강효종을 지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완 투수인 강효종은 충암고를 졸업하고 2021년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입단 후 2022년 데뷔전을 치른 뒤 세 시즌 동안 2승 2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며 “코칭스태프와 회의에서도 이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12월 군 임대를 앞두고 있는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한층 더 성장해서 온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자원으로 판단해 강효종을 보상선수로 지명하게 됐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강효종은 오는 12월 2일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 2026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잊은 아찔 '초미니'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