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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작가는 “드라마가 한창 나가는 중에 이 자리에 섰다”며 “이 추운데 저는 따뜻한 방에 앉아서 여러 차례 (배우들을 극 중 배경인) 으악산에 보내고, 너무 여러 차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몹 신을 마음껏 써댔다. 이 자리를 빌려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서 작가는 신현준, 김혜은, 박지영, 김정현, 금새록, 양혜지, 최태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에 KBS2에서 생방송 예정이었으나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편성을 취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