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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베일을 벗은 오리진엔터테인먼트 자체 제작 드라마 ‘수상한 본부장’은 사회 초년생 다나(백도하 분)가 첫 직장이었던 중소 연예기획사에서 만난 괴짜 본부장(배수빈 분)의 수상한 행적을 추억하는 미스터리 코미디다. 총 출동한 오리진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열연, 각각의 반전을 품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파격적인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배수빈은 사회 초년생인 다나의 첫 직장인 중소 연예기획사의 본부장으로 분해, 전에 본 적 없는 괴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배수빈이 분한 본부장은 면접을 보러 온 다나에게 회사가 이사 갔다며 공원을 소개 시켜 주는가 하면, 3만 원인 외장하드 값으로 5만 원을 받고 2만 원짜리 선인장을 선물해 거슬러주는 등 의중을 알 수 없는 수상한 행동들을 일삼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수상한 본부장’은 티빙, 웨이브, 왓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