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들’ 임창우, 15일 백년가약... “많이 배려해 줘 고마워”

  • 등록 2024-12-04 오후 5:42:16

    수정 2024-12-04 오후 5:42:16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제주 출신으로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임창우가 결혼에 골인한다.

임창우와 최수경 양.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주는 임창우가 신부 최수경 양과 오는 15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역삼로 소재 그랜드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4일 전했다. 제주서초등학교를 나온 임창우는 휴식기를 맞아 3년 열애의 결실을 본다.

임창우는 “프로 선수는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운동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아내가 많은 걸 배려해 준다”라고 고마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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