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오상철 KK종합건설 대표가 제4대 대한가라테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 사진=대한가라테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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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라테연맹은 8일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오상철 후보가 선거운영위원회의 후보자 심의를 거쳐 당선됐다고 9일 밝혔다.
오 당선인은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후 공식 취임해 오는 19일로 예정된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부터 회장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2029년 정기대의원총회 전날까지 4년이다.
오 당선인은 “전임 강민주 회장을 이어 국제 경쟁력 강화, 신인 선수 발굴 및 가라테 경기인 저변 확대, 국제 대회 유치 등으로 우리나라 가라테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