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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되는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6회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복기호(최진호 분), 복규현(이상이 분), 그리고 안우재(고욱 분)와 식사 자리를 갖는다.
앞서 해영과 지욱은 ‘팀장’과 ‘신입사원’으로서 3개월 만에 재회했다. 해영은 회사 내 지욱의 정체가 들통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이들의 실랑이는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지욱은 자신이 해영의 남편임을 직접 고백하며 상황 해결에 나섰고 공식 사내 커플이 된 두 사람의 짜릿한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틸 속 해영은 회장 기호의 등장에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손해 보기 싫어 일에서도 열정 가득한 해영은 가지런히 손을 모은 채 공손한 태도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회력 만렙인 해영의 옆에는 신입사원 지욱도 든든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 두 사람이 식사 자리에 초대받은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1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