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CEO' 된 배우 박철호, 14세 연하와 결혼

  • 등록 2024-12-03 오후 5:18:49

    수정 2024-12-03 오후 7:16:1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출신 CEO 박철호가 14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박철호는 지난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박철호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제 인생의 2막을 시작하려고 한다”라며 “제게 과분한 사람이 와주어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제 마음보다 크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3일 JTBC엔터뉴스는 박철호의 아내가 14살 연하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박철호는 영화 ‘해바라기’에서 상철 캐릭터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2008년 KBS2 ‘대왕세종’에 출연한 이후 입대한 후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호텔과 리조트에 침구류, 커튼, 타올류를 제조해 납품하는 사업을 하며 최대 30억~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CEO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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