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이어 팝업도 흥행…'골때녀' 팝업스토어, 첫날 1500여명 몰렸다

  • 등록 2024-09-19 오후 5:32:42

    수정 2024-09-19 오후 5:32:4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캐주얼 브랜드 폴햄과 함께 더현대 서울에서 오는 29일까지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팝업존에서 개최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X폴햄 팝업스토어 ‘스페셜 드래프트 위크’는 ‘골때녀’ 경기장 콘셉트로, 방문객들이 구단별 콘셉트가 담긴 다양한 체험존을 경험할 수 있게끔 꾸며졌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들은 구단별 콘셉트에 맞게 제작된 티셔츠, 뱃지, 키링 외에도 머플러, 담요, 축구양말 등 총 20종의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커스텀 굿즈존에서는 직접 원하는 그래픽을 커스텀해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어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지난 17일에는 ‘골때녀’에서 활약 중인 조혜련, 서문탁, 안혜경, 정혜인, 허경희, 김가영, 황희정, 일주어터, 사오리, 박지혜, 노윤주 등 총 11명의 선수가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출연진들은 실제 훈련을 본떠서 제작된 입단 테스트존, ‘골때녀’ 구단별 콘셉트가 담긴 스페셜 포토부스와 로커룸 공간을 즐기고, 벽면에 친필 싸인과 메시지를 남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골때녀’ 선수들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중 랜덤으로 깜짝 방문해 팬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방문 욕구를 자극한다. 실제로 18일 오픈 당일에는 약 1,500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 ‘골때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X폴햄 팝업스토어 ‘스페셜 드래프트 위크’는 오는 29일(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팝업존에서 열린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8시,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로 회차별 30분씩 이용이 가능하며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골 때리는 그녀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여성 연예인들의 진정성 있는 축구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부동의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스포츠 예능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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