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겟골프 TK 블랙 드라이버. (사진=타겟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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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일본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타겟골프가 비거리와 방향성을 모두 갖춘 ‘TK 블랙’ 드라이버를 새롭게 출시했다.
독자 기술력으로 만든 ‘쉘 웨이브형’ 저중심 설계가 웨이트 바와 본체의 무게를 골고루 배분해 비거리뿐만 아니라 방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헤드 본체는 6-4 티타늄에 정밀 구조 방식으로 제작했고, 페이스는 강성이 높고 탄성이 뛰어난 SP700 티타늄을 신기술로 가공했다. 고열로 가열 처리한 공법이 아니라 저온 상태에서 1500톤의 프레스 단조 성형하는 냉각압연공법으로 금속 고유의 반반력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샤프트는 선단부에 85톤, 하단부는 55톤의 각기 다른 카본 수트를 조합해 헤드와 최상의 조화를 이뤘다. 가볍지만, 고탄성으로 뛰어난 편심과 복원력으로 비거리와 샷 컨트롤 효과를 높였다.
로프트는 9도와 10도, 샤프트는 R(44g), SR(48g), S(51g)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