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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7일 첫 방송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뭉치는 새 시즌에서는 아드리아해부터 돌로미티까지, 매력적인 여행지로 급부상 중인 유럽의 숨은 보석 같은 지역들을 캠핑으로 즐길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그림 같이 펼쳐진 이탈리아의 숨겨진 곳들이 담겨 경탄을 자아낸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해안과 야생화가 펼쳐진 드넓은 초원까지, 4인방은 이탈리아의 로맨틱하고 경이로운 풍광을 넋 놓고 바라보며 “이게 이탈리아로구나”라며 가슴 벅찬 감동에 휩싸이기도 했다.
라미란은 “도가니가 나갔다”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낭만을 찾아 떠나는 4인방의 모험은 계속됐다. 그 끝에 찾은 로맨틱 절경의 향연과 “맘마미아!”, “살면서 이런 순간이 올 줄이야”라며 순간을 만끽하는 4인방의 모습은 낭만과 모험이 함께할 이들의 여름 캠핑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멤버들의 찐 자매 케미 또한 기대를 높인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라미란과 곽선영의 케미를 담아내며 관심을 더했다. 유럽 캠핑이 처음인 곽선영은 마주하는 모든 것에 신기해하고 심지어 유럽 달팽이에게도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면, 찐 캠핑 고수 라미란은 “달팽이 요리해 먹을까”라며 동심 파괴 멘트로 폭소를 안겼다.
곽선영은 발 닿는 곳마다 열정적으로 사진도 남기고, 같이 수영하자는 라미란의 부름에 과감히 물에 뛰어들기도 했다. 라미란 덕분에 한층 더 풍성해진 곽선영의 로맨틱한 여정 역시 이번 시즌의 기대 포인트가 될 전망. 현지인들이 호응할 정도로 그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곽선영의 첫 유럽 캠핑기와 함께 멤버들의 찐 자매 케미에 기대가 고조된다.
‘텐트 밖은 유럽’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