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조정석, 한정미 3단 변신 과정…열정·디테일 촬영현장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시사회 이후 유쾌한 재미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촬영 현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들을 방출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파일럿’이 조정석 등 배우들의 열연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2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카메라 안팎으로 몰입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팀 ‘파일럿’의 열정과 노력을 짐작케 한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 장면 한 장면을 치열히 함께 의논하는 모습부터 쉬는 순간에도 캐릭터에 몰입해 있는 배우들의 모습까지 영화를 향한 이들의 애정과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1인 2역을 소화한 조정석이 각 캐릭터에 맞게 변신하는 모습은 ‘파일럿’에서만 볼 수 있는 유쾌한 재미를 위해 제작진과 함께 디테일하게 준비한 과정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촬영 중간에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영화만큼 유쾌한 현장 분위기까지 엿보게 하며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과 함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까지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의 노력으로 완성한 ‘파일럿’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뜨거운 호평 속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감 코미디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파일럿’은 7월 31일(수)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