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2022 단독 콘서트 성료 “다음 공연에서 또 만나요”

  • 등록 2022-11-28 오후 9:30:55

    수정 2022-11-28 오후 9:30:55

(사진=2022 린 콘서트 ‘HOME’)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가수 린이 단독 콘서트 ‘HOME(홈)’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린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최된 2022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HOME’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HOME’은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된 린의 단독 브랜드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월 진행된 공연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된 콘서트다.

린은 오랜 기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눈을 떠도 감아도’와 ‘L o v e U, I L o v e U’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마음이 시키는 일’, ‘하소연’, ‘사랑했잖아’, ‘물망초’, ‘사랑..다 거짓말’, ‘이별의 온도’ 등 대표곡들뿐만 아니라 ‘My Destiny’, ‘시간을 거슬러’ 등 대중의 사랑을 받은 OST까지 팬들의 감성을 적시며 공연의 열기를 달궜다.

특히 린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Check To Check’, ‘Hype Boy’ 커버 무대를 이어가며 무대의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그는 “이 여운을 오래오래 간직했다가 우리 다음 공연에서 또 만납시다. 여러분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오늘 저의 관객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홈’으로부터 안락함을 느끼셨길 바랍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린은 이번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 내달 11일 제주도에서도 공연을 개최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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