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택 그린나래미디어 대표,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신임 회장 선출

  • 등록 2024-07-24 오후 3:43:40

    수정 2024-07-24 오후 3:43:4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가 임시총회를 통해 제3기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했다. 그 결과 유현택 그린나래미디어 대표가 신임 협회장에 선출됐다. 이번 제3기 영화수입배급사협회의 협회장은 그린나래미디어㈜ 유현택 대표가, 부회장에는 영화사 찬란 이지혜 대표와 ㈜누리픽쳐스 이동원 팀장이 선출되어 제3기 회장단 선출을 마쳤다.

지난 18일(목) 아트나인에서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임시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임시총회는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제3기 회장단 선출이 주요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를 앞으로 이끌어 나갈 제3기 신임 회장으로 그린나래미디어㈜ 유현택 대표, 부회장으로 영화사 찬란 이지혜 대표, ㈜누리픽쳐스 이동원 팀장이 회원사들의 지지를 받아 선출됐다. 새롭게 선출된 제3기 회장단은 영화계의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고 앞장서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영화수입배급사협회가 아닌 국내 다양한 배급사들과 함께 하는 국내 첫 배급사협회로의 확장을 목표로 협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된 유현택 그린나래미디어㈜ 대표는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창립 시기부터 1기와 2기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그가 대표로 있는 그린나래미디어는 ‘추락의 해부’,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애프터썬’,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슬픔의 삼각형’,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내일을 위한 시간’, ‘프란시스 하’ 등 화제의 외화를 국내에 소개하며 확고한 취향을 지닌 수입 배급사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을 시작으로 ‘남매의 여름밤’, ‘십개월의 미래’, ‘정말 먼 곳’, ‘홈리스’, ‘태어나길 잘했어’, ‘너와 나’ 등 한국독립영화 투자 배급사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영화수입배급사협회는 과당 경쟁 지양, 국내 극장·디지털 유통 합리적 개선, 콘텐츠 불법 유통 차단, 국내 다양한 국제영화제와의 상생을 위한 영화영상 마켓 활성화 협력 등을 사업 목표로 내걸며 2016년 출범, 올해로 8주년을 맞은 협회다. 현재 회원사는 그린나래미디어㈜, ㈜누리픽쳐스, ㈜더쿱, ㈜레인보우팩토리, ㈜마노엔터테인먼트, ㈜씨네룩스, ㈜엣나인필름, (유)조이앤시네마, ㈜영화사 진진, 영화사 찬란, ㈜코리아스크린, 히스토리필름, ㈜디오시네마, ㈜영화사 안다미로 총 14개 수입/배급사로 구성된 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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