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버라이존 “국외 통신 네트워크 결함” 발생

  • 등록 2024-06-28 오전 5:52:07

    수정 2024-06-28 오전 5:52:07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AT&T(T)와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VZ)를 포함한 주요 미국 통신 회사의 고객들이 27일(현지시간) 미국 국외에서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데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버라이존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제3자 통신 제공업체”가 해외로 여행하는 미국 고객과 음성 및 데이터 연결을 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확인했다.

버라이존은 로밍 제공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통화 및 데이터 연결의 70%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대변인 리차드 영(Richard Young)이 말했다.

AT&T의 대변인은 이 문제의 영향을 받은 여러 운영자 중 하나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AT&T는 네트워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지만, 국제 여행을 하는 일부 고객은 통신 중단을 겪고 있을 수 있다고 밝히며, 역시 성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밍 제공업체와 협력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AT&T와 버라이존의 주가는 모두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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