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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NS Cookfest 2022 in IKSAN’에서 지역 균형 발전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2008년 첫 개최한 ‘NS Cookfest’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대회에서 벗어나 전국구 식품 문화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지역 문화 행사와 로컬 브랜드 홍보를 비롯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지자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준비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콘텐츠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익산시의 다양한 문화사업 홍보와 관광명소, 문화축제를 소개하고, 이벤트 체험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익산시의 대표 축제인 ‘천만송이국화축제’와 연계한 플라워가든 및 포토존을 선보인다.
익산의 대표 브랜드를 시식하고 판매하는 홍보부스도 마련했다.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탑마루’를 내세운 로컬푸드와 가공제품을 비롯해, 익산시가 지정한 ‘대물림맛집’ 14곳을 소개하고 시식할 수 있다.
NS홈쇼핑은 현장에 식품MD 등 입점상담관을 배치해, 국가식품클러스트 및 익산시 기업의 TV홈쇼핑 입점에 대한 자격 및 절차 등 컨설팅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익산은 ‘The미식’을 생산하는 하림 퍼스트키친을 비롯해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산업단지를 보유한 식품산업의 허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토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