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열흘간 43% 급락한 삼성SDI, 과매도 평가에 `급반등`

  • 등록 2020-03-20 오전 9:29:06

    수정 2020-03-20 오전 9:29:43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열흘동안 40%이상 급락했던 삼성SDI(006400)가 11일만에 상승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현재 삼성SDI는 전일대비 10.11%(1만8500원)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10거래일 연속 곤두박질쳤다. 열흘간 하락률은 43.4%에 달한다.

장성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락은 코로나 19 영향이 장기화하면 전방시장인 스마트폰, 전동공구, 전기차 수요 침체에 더해 유럽지역의 2030~2040년 장기 친환경 정책 우려까지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SDI의 한달간 시가총액이 10조원 줄어들며 현 주가는 소형전지, EV배터리를 포함한 중대형 2차전지 가치를 4조원대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는 중대형 사업이 존재하지 않고 소형전지 2조원매출과 영업마진 10%의 10년전의 평가로 과매도 국면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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