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文대통령 소재 국산화 강조에 솔브레인 등 강세

  • 등록 2019-08-21 오전 9:16:49

    수정 2019-08-21 오전 9:16:4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산업 현장을 찾아 핵심 소재의 국산화를 강조하고 대기업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히며 화답한 가운데 반도체 소재주들이 동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솔브레인(036830)은 전일 대비 4.8% 오른 7만5400원을 기록 중이고 후성(093370)도 4%대 오름세다. 원익머트리얼즈(104830) 동진쎄미켐(005290)도 각각 3%대 상승 중이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책임 있는 경제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핵심소재의 특정국가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전주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공장에서 진행된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제조업 강국 한국의 저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탄소섬유 소쟁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총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충남 공주의 솔브레인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솔브레인은 일본의 3대 수출제한품목 중 하나인 불화수소 생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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