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럭슬,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연이틀 ‘상한가’

  • 등록 2019-07-29 오전 9:18:03

    수정 2019-07-29 오전 9:18:03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럭슬(033600)이 잇따른 운영자금 확보 소식에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했다. 53억원 규모의 주식 처분에 따른 운영자금 활용 방침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럭슬 주가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럭슬은 지난 26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활용을 목적으로 53억1000만원 규모의 루플렉스1호조합 주식 531주를 처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 대비 37.18%에 해당하는 규모다.

앞서 럭슬은 25일에도 운영자금 300억원 조달을 위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고 이튿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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