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팜, 2분기 호실적 소식에 `강세`

  • 등록 2019-08-05 오전 9:10:07

    수정 2019-08-05 오전 9:10:07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네오팜(092730)이 강세다. 올해 2분기 호실적 소식과 코스메슈티컬(화장품과 의약품)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네오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250원(9.94%) 오른 4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네오팜은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60억원을 전년동기대비 39.4% 증가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3% 증가한 215억원, 당기순이익도 24.2% 늘어난 4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네오팜은 2분기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전분시대비 75% 이상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영업이익의 경우 수익성이 가장 높은 자사 브랜드 제로이드가 50%대 성장을 지속한 덕분에 개선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네오팜은 세라미드 원료기술과 디펜사마이드 제형기술을 바탕으로 `MLE(Multi Lamella Emulsion)`라는 자체적인 피부 장벽 강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높은 기술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코슈메슈티컬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메슈티컬 시장 성장과 더불어 꾸준히 호실적을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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