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신제약, 15조 규모 美연방 조달시장 진출에 이틀째 '급등'

  • 등록 2020-03-17 오전 9:33:58

    수정 2020-03-17 오전 9:36:39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신신제약(002800)이 국내 보건의료산업체 중 최초로 미국 연방정부 보훈부의 주계약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으로 급등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신신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4.29% 오른 696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16일)에는 상한가를 쳤다.

이 제약사는 미연방 정부 보훈부에 주계약자로 전자상거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신신제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해외 공공조달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이후 컨설팅 용역사인 KAIST 공공조달 연구센터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미국 연방 공공 조달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신신제약은 15조원 규모의 미국 보훈조달시장 제품 공급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 회사는 신신파스 아렉스를 포함한 외용 소염진통제 8개 제품을 600여개 미연방 보훈부 병원 시설 및 미국 조달청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GSA Advantage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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