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치엘비, 3상 결과·신약 방향성 공개 소식에 상승세

  • 등록 2019-07-31 오전 9:13:03

    수정 2019-07-31 오전 9:13:03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에이치엘비(028300)가 내주 초 임상 3상 결과에 따른 신약의 방향성을 밝히겠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이치엘비 주가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41%(2250원) 오른 2만6150원에 거래 중이다.

진양곤 회장은 지난 30일 오후 확산된 최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 및 ESMO(유럽암학회) 논문 미제출 관련 루머와 관련해 “일반 논문 제출은 마감된 게 맞다”면서도 “ESMO에서는 대규모 글로벌3상을 마친 신약이거나 중요한 의미가 있는 논문에 대해 추가적인 마감기한을 사전에 허용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진 회장은 “ESMO로부터 ‘최신 임상 연구’(Late Breaking Abstract) 대상으로 사전 승인 받아 오는 8월 21일까지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며 “데이터의 통계작업 완료와 내부적인 방향성 논의가 이번주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주 초 임상3상 결과에 따른 신약의 방향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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