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덴티움 주가는 전일대비 4.69% 오른 7만5900원을 기록 중이다. 실적 성장이 하반기에도 지속돼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수요 회복, 의료 수요 증가에 따른 중국과 두바이 등으로의 수출 강세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며 “수출이 강세를 지속하고, 지난해 하반기 집행했던 투자 효과로 비용 증가가 둔화되며 2분기 21%였던 영업이익 증가율은 레버리지 효과로 3분기 51%, 4분기 89%로 급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